“나 어제 정말 끝내 주는 여자를 만났다. 꽉 조여 주는데 .... 죽이더군”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술 한 잔 들어가면 가끔 “명기를 가진 여자”가 안주거리로 등장합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부러움반 호기심반으로 눈빛들이 초롱초롱해 지는 것을 보면 “명기”에 대한 환상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내 남자를 옭아맬 명기가 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얼마 전에 애기를 낳았어요. 그 후 첨으로 남편이랑 관계를 가졌는데 넘 헐거워졌다나 뭐래나. 괜히 기분도 상하고. 애기 낳아서 그런 건데 서럽기도 하더라구요. 케켈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정 안되면 이쁜이수술이라도? 기분이 착잡합니다.”
인터넷 성상담 게시판에서 본 글입니다.
질은 흥분해서 젖게 되면 페니스를 아무리 발기시켜도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더구나 아이를 낳고나면 질은 더 넓어지게 되고 남자 입장에서는 더 헐거워졌다고 불평할 만도 합니다.
질의 수축도, 즉 조여주는 힘이 강한 여자를 명기라고 합니다. 최근에 붕어가 물을 먹을 때처럼 질 또는 항문을 뻐끔뻐끔 조였다 풀어주기를 반복하는 케겔운동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 보면 명기에 대한 집착과 갈증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zagung.com]
이러한 케겔 운동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명기로 만들어 주는 약’도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질내 압력을 높여 ‘꽉 조여주는’ 효과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이라고 하는데 보통 20대 여성의 평균 질내 압력이 20㎜/hg정도인데,이 약을 바르고 난 다음 질내 압력을 체크해 봤더니 무려 120㎜/hg의 압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약 이름도 ‘버진 어게인’ 다시 처녀로 돌린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케겔운동은 뭐 어차피 질의 탄력성도 높여주는 것이니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만 약까지 쓰는 것은 건강을 위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모두들 “질”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해프닝입니다. 갈수록 헐거워지는 “질”을 명기로 만들려고 하니 애꿎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야 합니까? “자궁”이야말로 전혀 어떤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페니스를 꽉 조여주는 명기중의 명기인데 그것을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궁이야말로 클리토리스와 질 등을 훨씬 능가하는 최고의 성감대입니다. 그런데 시중에 출판되는 모든 서적과 인터넷을 뒤져봐도 자궁의 성감대로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정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인류는 언제부터인가 자궁을 잃어버렸습니다. 자궁으로 들어가는 길을, 방법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 방법은 쉽습니다. 자궁섹스의 방법을 익히면 됩니다. 자궁이 있는 여성은 모두가 명기입니다. 지금부터 다른 데서 명기를 찾으려는 망상과 수고를 버려야 합니다. 남자가 자궁으로 들어가는 길을 아는 것이 명기를 찾는 방법입니다. 자궁섹스를 알면 남성은 꽉 조여주는 명기를 평생 만날 수 있고 여성은 환상적인 멀티오르가슴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의 탄력성과 신축성을 가진, 평생 처녀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감대 자궁의 비밀을 아는 순간 많은 부부들이 가진 성적불만의 상당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zag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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